【다마스쿠스 로이터=연합】 이스라엘 점령지내 자치협정을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10개 분파 지도자들이 새로운 연합전선인 「민족주의 이슬람전선」을 결성했다고 팔레스타인 관리들이 16일 밝혔다. 관리들은 새 조직의 목표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을 축출하고 그가 이스라엘과 체결한 가자―예리코 자치협정을 저지하는것이라고 전했다.
이 조직은 15일하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PLO내 두번째 세력인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 지도자 조지 하바시가 주재한 회의가 끝난뒤 결성됐다고 관리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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