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화재가 8월이후에도 기아자동차 주식을 대거 매입, 삼성생명 안국화재 삼성증권등 3개 삼성그룹 계열사의 기아자동차에 대한 지분율이 7월말의 8.3%에서 최근 9.6%로 급격하게 높아진것으로 16일 밝혀졌다. 이는 안국화재가 7월에 기아자동차주식 22만주를 사들인데 이어 8월이후에도 89만주가량을 추가 매입했기때문이다.
이에따라 안국화재는 기아자동차 전체주식의 1.6%인 1백11만주를 보유, 삼성그룹 전체로는 삼성생명보험(지분 8.0%)과 삼성증권(지분 0.04%)을 포함해 모두 6백60여만주를 보유해 기아자동차에 대한 지분율은 9.6%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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