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중국경제는 급격한 조정국면을 거치면서 8%대의 성장에 머물러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것으로 14일 분석됐다. 럭키금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13.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과열현상을 보였던 중국경제는 하반기들어 긴축정책으로 인해 8.9% 성장에 그칠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성장감속 추세는 중국 중앙정부의 5대 부정부패 추방운동등 조정정책이 강화되면서 내년에도 지속돼 94년 중국경제는 8.8%의 성장에 머물러 중국특수 냉각이 가속화될것으로 럭키금성연구소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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