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대한항공과 함께 중국 인도등 아시아 4개국이 공동참여하는 항공기제작 국제컨소시엄「아시안에어버스」(가칭)를 내년중 설립키로 한데 이어 11월중 도입기종 선정작업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대우중공업은 최근 중국항공업총공사와 「아시안에어버스」 설립 양해각서를 교환한데 이어 11월중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와 역내 참가국 모두가 참여하는 국제포럼을 개최, 기종선택과 참여지분 문제등을 협의키로 했다.
기술도입 기종으로는 1백∼1백50인승급 여객기가 검토되고 있는데 현재 미국 보잉사의 B737 500과 독일 DASA의 F 100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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