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로 로이터=연합】 기독교 교파의 하나인 구세군이 15일 발표될 금년도 노벨평화상을 수상할것 같다고 노르웨이의 NPT통신이 12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지난 1년동안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뚜렷한 후보가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절충 수상자」로 구세군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올해는 구세군의 차례가 되는냐」는 표제로 개인 95명과 단체 25개 등 노벨평화상 수상후보를 검토하는 기사를 통해 지난 1년동안 뚜렷한 수상후보가 없었으며 이에따라 구세군이 유력한 「절충수상자」가 되고있다고 말했다.
이통신은 그러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지도자 넬슨만델라와 백인정부 대통령 프레데릭 데 클레르크도 수상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덧붙였다.
노르웨이의 언론매체는 흔히 수상자를 정확하게 예측하며 작년에도 평화상 수상자였던 리고베르타 멘추를 적중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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