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종합과세는 고액소득자에 한정 홍재형재무부장관은 13일 『과천, 시흥등 상호신용금고가 없는 시지역에 15개정도의 신용금고 신설을 검토하고있다』고 말했다.
홍장관은 이날 방송사 경제부장들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시지역인데도 아직까지 상호신용금고가 없는 지역에 신용금고의 신설을 허용할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홍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신용금고 신설에 극력 반대해온 재무부의 당초 입장을 바꾼것으로 앞으로 15개정도 신용금고가 신설 허용될것으로 보인다.
홍장관은 또 96년부터 금융소득에 대한 종합과세를 할 때 일정액이상의 고액소득에만 종합과세하고 그 이하의 소득에는 분리과세를 실시하거나 아니면 납세자가 종합과세나 분리과세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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