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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스·예루살렘 로이터 AFP=연합】 이스라엘과 PLO는 12일부터 공식적인 연쇄회담을 갖고 평화협정의 구체적 이행방안 마련및 난민문제 해결,점령지의 이스라엘군 철수에 따른 안전대책 강구를 위한 다각적인 협상을 벌인다. PLO와 이스라엘은 12일 튀니스에서 난민 처리위원회 회의를 시작하는 데 이어 13일에는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평화협정 이행과정을 감시키 위한 양측 연락위원회 1차 회의를 열며 같은 날 이집트의 홍해변 휴양지 타바에서는 이스라엘의 점령지 철수에 따른 안전대책을 논의키 위한 관련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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