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차원에서 에이즈예방활동을 펼치게 될 대한에이즈협회(회장 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가 7일 하오2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송정숙보사부장관 한상태세계보건기구(WHO)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등 의료계 법조계 예술계등 각계인사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출범했다.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발기취지문을 통해 『앞으로 전국민적인 에이즈예방운동을 벌여 더 이상의 확산을 막자는게 협회창립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대한에이즈협회는 앞으로 ▲에이즈예방캠페인 ▲에이즈예방교육 및 정기간행물간행 ▲감염자 및 가족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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