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7일 가축통계조사 결과 소 돼지 닭 등 가축사육가구는 줄어드는 대신 사육두수는 증가하는등 축산업의 전업화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부가 9월1일을 기준으로 실시한 가축통계조사결과 전국의 한우(육우)는 2백30만9천 마리로 6월1일보다 9만4천 마리(4.2%),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만 마리(14.4%) 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사육가구는 57만7천 가구로 6월에 비해 4천 가구가 줄어 가구당 사육두수는 지난 6월의 3.2마리에서 4.0마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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