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중인 안토니오 사마란치IOC위원장은 7일상오 김운롱IOC부위원장등과 함께 경기하남시창우동 고장기영한국일보창간발행인과 고장강재한국일보사회장의 묘소를 참배하고 지난 8월 타계한 고장회장을 추모했다. 이날 참배에는 장재국한국일보사장, 김성우고문, 권혁승서울경제신문사장, 정태연코리아타임스사장, 조두흠일간스포츠사장과 미망인 이순임여사등 유족이 동행했다.
사마란치위원장은 이날 묘소에서 『고장강재회장은 한국언론과 체육계 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분이었는데 일찍 타계해 가슴아프게 생각한다』고 애도했다.
사마란치위원장은 참배를 마치고 선영 내 기념관앞 언덕에 김운롱부위원장과 함께 오엽송을 기념식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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