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 일본은 러시아와 원자력 발전, 수송및 장거리 통신등 11개 경제분야에서 협력체제를 구축,시장경제를 모색하고 있는 러시아를 지원키로 했다고 6일 공동통신이 내주 양국 정상회담후 발표될 경제선언문 초안을 인용, 보도했다. 이 통신이 입수한 「무역,경제,과학및 기술협력 전망」이라고 명명된 일―러시아 경제선언에 따르면 일본과 러시아는 상호무역및 경제관계를 확대 개발키로 합의, 러시아의 민주및 시장개혁 방향을 지원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 선언은 내주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을 방문 예정인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본총리간의 정상회담 종료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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