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건우기자】 창원지검형사1부(부장검사부봉훈)는 6일 마산교도소 교도관 김창현(55·교위) 홍순주씨(31·교사)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독직폭행등)혐의로 구속하고 권종택씨(33·교감)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검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달 11일 하오9시께 동료재소자폭행사건과 관련돼 독방에 수감시키려던 재소자 김종두씨(34)가 항의하자 집단폭행한 혐의다.
폭행당한 김씨는 오른쪽다리와 엉덩이부분이 썩어들어가는등 상태가 악화돼 지난달28일 동마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두차례수술을 받았으나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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