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팔당호 준설 안한다/환경처/“수질 오히려 악화” 지적 수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팔당호 준설 안한다/환경처/“수질 오히려 악화” 지적 수용

입력
1993.10.07 00:00
0 0

 환경처는 6일 수도권주민들의 상수원인 팔당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팔당호 퇴적물준설사업을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홍석환경처수질국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문기관의 연구용역결과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팔당호 준설사업을 일정기간 보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처의 이같은 백지화계획은 준설사업의 수질개선효과가 크지 않은데다 준설과정에서 퇴적물에 다량함유된 인·질소등이 호수를 오염시켜 수도권주민들의 수돗물공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른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