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미주본사】 미연방수사국(FBI)은 5일 지난해 하원의원 선거에서 회사공금을 선거자금으로 유용, 선거법위반혐의를 받고 있는 김창준하원의원이 운영해온 제이 킴 엔지니어링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지난달 30일 실시해 회계서류와 컴퓨터장비등 각종자료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FBI는 김의원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이어 김의원이 고용한 회계사사무실에 대해서도 수색을 실시, 선거자금유용여부를 가리는 자료가 될 각종 기록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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