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5일 『앞으로 금융실명제를 조기정착,그 토대위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할것이며 특히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국정운영을 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황인성국무총리를 비롯한 신경제추진위원과 전문위원 및 관계공무원등 76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신경제추진회의를 주재, 『그동안 실명제와 같이 중대한 개혁조치를 단행한데다가 기업의 투자심리 회복이 예상외로 지연돼 신경제계획추진이 다소 늦어진 감이 없지 않으나 지금부터 신경제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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