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유동희특파원】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겸 국가주석이 고속성장정책의 지속을 천명했다고 인민일보를 비롯한 중국의 주요일간지들이 4일 보도했다. 강총서기의 이같은 발언은 주용기부총리의 주도로 7월이후 추진돼온 거시적 조정정책이 경제과열진정에 기대한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중국지도부가 이붕총리를 비롯한 보수세력의 주장을 좇아 성장목표를 대폭 낮추는 「초긴축 정책」을 채택하려 한다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나온것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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