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종흥기자】 부산 강서구의회 김흥주의장(65)등 의원 8명은 4일 건설부의 그린벨트개선안이 지역주민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의원직을 모두 사퇴키로하고 사퇴서를 제출했다. 의원들은 『그동안 지역 현안인 그린벨트 일부 해제 및 완화문제를 강서구의회의 최대 선결문제로 삼고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관계부처를 방문하거나 수십차례에 걸쳐 그린벨트 문제를 정부에 건의했는데도 이번 건설부의 그린벨트 완화책이 강서구 주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해 이에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퇴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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