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타스=연합】 정국 대치 상황을 해소하기위한 보리스 옐친러시아대통령 정부와 의회간의 협상이 2일 의회측의 협상거부 의사표명으로 한때 유산될 뻔 했다가 결국 이날 재개됐다. 이날 협상은 다닐로프 수도원에서 비공개로 재개됐으며 협상을 중재한 러시아정교회의 알렉스 2세 총주교는 『협상이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것으로 이타르 타스 통신은 전했다.
이날 협상은 유리 보로닌의회부의장이 이끄는 의회측 대표단이 회담장에 회담 개시시간보다 30분이나 늦게 나타나 당초 예정보다 늦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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