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호남선 작년보다 시속19·10㎞씩 올추석 귀성차량은 지난해보다 22·8% 늘어났으나 고속도로의 주행속도는 다소 빨라졌고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지난해보다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찰청의 추석교통통계에 의하면 지난달28일부터 30일까지 귀성차량은 수도권에서 모두 83만9천8백대(하루평균 27만9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8만4천대(〃22만8천대)보다 15만6천여대가 늘었다.
그러나 고속도로소통은 서울―대전구간(평소2시간소요)이 평균8시간으로 지난해보다 2시간여 빨라진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부산도 예상보다 2시간여 빨라진 12시간, 서울―광주는 1시간여 단축된 13시간이 소요됐다.
주행속도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이 시속57로 지난해 38보다 19가 빨라졌으며 호남고속도로도 10여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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