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8일 『추석연휴기간 우리나라는 대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귀성·귀경날인 29일과 내달 1,2일 전국적으로 곳에 따라 약간의 소나기가 내리겠으나 추석인 30일에는 구름이 끼다가 차차 개 밤에는 둥근 보름달이 보이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그러나 제주지방은 29일 비가 오고 30일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흐린 날씨가 계속 되겠다고 밝혔다.
해상에서는 다소 높은 파도가 예상되나 그리 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날씨예보 27면
기상청은 또 『대륙성 고기압으로부터 찬공기가 유입,연휴중 기온이 예년보다 1∼2도 정도 떨어져 아침 10∼14도,낮은 22∼24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귀성길에 두툼한 옷가지를 챙겨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10월에는 맑은 날이 많고 기온은 예년과 비슷한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