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8일 중국에서 1톤트럭 세레스 및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기로 중국정부와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발표했다.기아자동차는 김선홍회장과 한승준사장이 대전엑소프롤 참관하기 위해 방한한 중국의 이람청부총리(경제통상담당)와 만나 이같이 합의하고 이를 위해 중국 항천 공업총공사와 합작으로 사천성에 94년말부터 연산 1만대 규모로 생산을 시작,96년말까지 생산규모를 10만대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세레스 생산과 관련된 생산설비와 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 중국 현지에 적합한 차량의 공동개발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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