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은 말레이사아 등 아시아 일부 국가의 반발에 따라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제안한 「신태평양공동체」에 소극적인 반응을 보여 왔으나 앞으로는 이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교도(공동)통신이 27일 보도했다.교도통신은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중인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총리를 수행하고 있는 고위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27일 하오(현지시간)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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