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26일 오토바이를 전문적으로 훔쳐온 박완성씨(28·경기 고양시 토당동 292의 15) 등 3명을 상습절도 혐의로,이들로부터 넘겨받은 오토바이를 수출업계에 납품한 이점석씨(38·대전 서구 변동 17의 16)를 장물취득 및 보관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박씨 등은 8월7일 상오 3시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124의 243 금성빌라 담장옆에 세워져 있던 100㏄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70대(시가 6천3백여만원 상당)를 훔쳐 대전에서 오토바이센터를 운영하는 이씨에게 넘겼고 이씨는 이를 모수출업체에 베트남·중국 수출용으로 납품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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