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욕 로이터 AFP=연합】 일본은 외국에 쌀시장을 개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본 총리가 밝혔다고 일본 지지(시사) 통신이 26일 보도했다.호소카와 총리는 25일 뉴욕에서 일본 기자들과 가진 회견에서 일본의 연립정부는 쌀수입 자유화를 금지하는 의회의 결의를 존중할 것임을 천명했다고 이 통신이 전했다. 앞서 그는 뉴욕으로 출발하기 하루전인 24일 도쿄에서 미국 언론들과의 기자회견에서는 일본은 교착상태에 빠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의 진전을 위해 쌀시장을 개방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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