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방지위 여론조사감사원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90% 이상이 새정부 출범이후 사정활동을 지지하고 있으며 절반이상이 앞으로도 더욱 강력한 사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발표했다.
감사원장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위원장 이세중)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1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정부 출범후 6개월간의 국가사정활동에 대한 국민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간의 사정에 대해 19.9%가 「아주 잘했다」,74.4%가 「잘해온 편이다」라고 응답했다는 것이다.
설문결과 부문별 사정평가에서 공직·정치분야에 각각 77.8%,75.8%가 성과를 거뒀다고 응답한 반면 경제·사회분야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각각 52.9%,49.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응답자들은 사정이 미흡한 사회분야로는 주로 교육계,변호사 등 전문직,종교계 등을 들었으며 공직분야에선 상대적으로 세무,경찰,검찰 등에 대한 사정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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