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세계의 군사비 지출규모가 86년부터 92년 사이에 25%가 줄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23일 밝혔다.IMF는 보고서를 통해 구 소련을 제외한 전세계의 작년도 군사비지출 총액이 6천6백20억달러로 86년의 8천5백40억달러에 비해 25%가 감소했다고 밝히고 군사비 지출규모는 98년까지 30%가 더 감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세계의 작년도 군사비 지출이 국내총생산(GNP)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로 86년의 4%보다 1% 포인트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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