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획원은 24일 추석을 맞아 성수품을 수요증가로 물가가 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및 농·수협이 보유하고 있는 쌀 찹쌀 조기 등을 집중 방출하고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김 양파 마늘 등의 출하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또 추동의류 가격안정을 위해 임금 및 원·부자재 상승에 따른 인상요인을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최대한 자체 흡수토록 유도하고 품목이나 단체별 가격점검반을 통해 가격안정 분위기를 유도하기로 했다.
경제기획원은 이날 오세민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국장급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추석 물가안정대책 보완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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