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음달 중순께 가전제품의 재활용과 폐기물 축소에 관한 지침을 제정·고시할 방침이다.22일 상공자원부 등 관계당국에 의하면 현재 심각하게 대두하고 있는 폐가전제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분리가 용이하도록 설계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지침을 마련해 관련부처 협의가 끝나는 대로 고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6일 상공부와 전자공업진흥회 그리고 가전 3사와 아남전자의 관계자 10여명이 환경관련제품의 제조와 폐가전 처리기법을 배우기 위해 독일에 가 9일간의 일정으로 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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