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점수분포 5·31면지난달 20일 실시된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백60점(2백점 만점) 이상 고득점자는 인문계 6천9백50명,자연계 1만5천6백57명으로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자연계 학생들의 평균점수가 인문계보다 3.32점 높았으며 4년제 대학 합격 가능권인 상위 50% 집단의 평균점수는 1백23.3점으로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5.08점 높았다.★관련기사 5·31면
국립교육평가원이 21일 발표한 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에 의하면 총응시생 71만6천3백26명의 평균점수는 인문계 98.16점,자연계 1백1.48점,전체평균 98.32점으로 7차 실험평가 때보다 14점 높았다.
명문대학 지원이 가능한 1백60점 이상 고득점자는 2만2천6백89명(8.2%)이며 ▲1백70점∼1백80점 미만은 인문계 1천9백4명,자연계 4천8백33명 ▲1백80점∼2백점은 인문계 4백38명,자연계 1천3백5명으로 자연계가 강세를 보였다.
전체수석은 1백98점을 얻은 대구 성광고 3년 배호필군(18),여학생 수석은 1백94.8점을 얻은 서울 명덕여고 졸업생 조희연양(19)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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