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남청장 체제로 출발한 경찰조직에 고위간부들의 사퇴가 이어지면서 경찰인사의 폭과 개혁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울 경찰청장 여관구 치안정감과 경찰대학장 김종일치안감은 21일 사표를 제출,수리됐다. 김영두 경찰종합학교장도 이미 3월 사표를 제출해놓은 상태다.
이에따라 치안정감 4자리중 최재삼 해양경찰청장을 제외한 3자리가 비게되는 등 예상되는 여타 고위간부들의 자진사퇴와 경무관이상 고위간부진의 승진·전부인사로 경찰은 사상초유의 물갈이인사를 치를 전망이다.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한 치안정감급 인사는 22일중 실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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