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민주당 대표가 22박23일 일정으로 독일 러시아 미국을 순방하기 위해 21일 낮 출국했다.김 전 대표는 이번 순방기간에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폰 바이체커 독일 대통령 등과 만나 세계정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평화 및 한반도 통일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 전 대표는 또 자신이 설립할 「아시아·태평양 평화재단」과 고르바초프재단 및 카터재단과의 협력방안 등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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