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은 경제특구 심천에 중국 최대이자 동남아 최대의 도매시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홍콩 연합보가 2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국무원과 심천시정부 및 용강구정부가 심천시 용강구 평호진 신목촌의 33만㎡ 대지위에 해외자본을 포함한 인민폐 8억원(한화 약 1천1백억원)을 투입,전세계와 중국의 각종 주요상품을 도매할 「평호비발(도매)시장」을 건설키로했다고 보도했다.
이 초대형 도매시장내에는 자동차,기계,강철,목재,죽재,석유화학,건자재,경공업,방직 등 여러시장이 별도로 들어서며 상품의 종류와 가격이 극도로 다양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도매시장 건설예정지는 또 북경광주철로,광주심천철로와 인접해 있고 심천의 사구항과 염전항 및 황전비행장이 근접해 있어 북경,상해,홍콩 등과의 교통도 대단히 편리하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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