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빈,중동평화유지 대시리아 친서전달/이애 정상회담서【알렉산드리아(이집트) UPI AFP=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19일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전격 정상회담을 갖고 팔레스타인 자치협정 성공을 위한 아랍국가들의 재정지원과 이스라엘과의 외교관계 수립을 촉구했다.
라빈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무바라크 대통령을 통해 하페즈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중동평화유지 노력을 촉구하는 대러시아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빈 총리는 정상회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아랍국가들은 이제 가자지구 등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에 대한 재정지원과 대이스라엘 경제제재 종식 및 외교정상화를 통해 45년간의 중동분쟁의 불씨가 된 팔레스타인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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