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은 18∼19일 이사급 이상 임원 4백5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세미나를 경기 용인군의 중앙연수원에서 개최,그동안 경영혁신운동으로 추진해온 「관리혁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부의 신경제에 부응하기 위해 계획된 투자를 조기에 집행키로 했다.대우그룹은 정부의 신경제 계획을 그룹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전자 조선 중공업 등 주력 계열사를 중심으로 세워놓은 중장기 투자계획을 조기에 집행,국내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는 한편 이들 전략부문의 수출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김우중회장은 참석 임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대우그룹의 국제화 전략인 「세계경영」 등 진정한 경영개혁을 완수,대우그룹을 「초일류 국제화 기업」으로 만들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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