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가 계속되자 일본 해운업체들이 올들어 사싱 처음 배 6척(2억2천만달러)을 국내 조선소에 발주한데 이어 일본 조선업체들도 조선용 기자재를 국내업체에 주문하는 사례가 늘고있다.18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엔화절상의 효과가 본격화되자 가격경쟁력이 떨어진 철강재가공품과 주물제품 위주로 일본제품들의 조선기자재 주문이 늘고있으며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일본 각 업체의 바이어들이 잇따라 내한,상주하면서 견적을 의뢰하거나 품질을 조사하는 등 구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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