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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3회의 선두주자로 탁월한 업무능력과 온화한 인품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충청도 양반」이다. 상하로부터 신망이 두터워 슬롯머신사건 수사로 균열상을 보였던 조직의 화합을 이루는데 최적임자라는 평.난초와 서양사에 대한 조예가 깊다. 부인 이종희씨(47)와 2남1녀.
▲충남 천안·52세 ▲사시 3회 ▲대전고·서울대 법대 ▲서울지검 3·1차장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대전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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