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거액 외화밀반출 적발/실명제 이후 최대규모 8천만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거액 외화밀반출 적발/실명제 이후 최대규모 8천만원

입력
1993.09.18 00:00
0 0

관세청은 17일 김해세관에서 일본 엔화 여행자수표와 현금 등 7천7백여만원 상당의 외화를 일본으로 밀반출하려던 정기섭씨(31·서울 도봉구 미아9동 238의 137)의 노희씨(51·서울 강동구 상일동 20의 1) 등 2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적발된 밀반출은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건당 금액으로는 최대라고 관세청은 밝혔다.관세청은 또 금융실명제 실시후 외화밀반출이 크게 늘면서 대형화되고 있다며 8월13일부터 9월15일까지 세관에 적발된 외화밀반출은 6건에 2억1천82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금액은 1백48%,건수는 50% 정도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폐별로는 미화가 4만4천여달러,일화가 3백80여만엔,한화가 6백여만원 가량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