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17일 사이비언론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원종 공보처차관)를 열고 지난달 실시한 전국 17개 일간신문사 운영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처리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기간행물 등록시 사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한 것으로 판명된 ▲영남매일 ▲팔도일보 ▲대한매일 등과 발행소 및 인쇄소를 임의 폐쇄하고 장기간 미창간·발행 중단하고 있는 ▲대한경제일보 ▲전기통신일보 ▲대한고교일보 ▲일간공업신문 등 7개 일간신문사에 대한 등록취소 심판을 법원에 청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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