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성수기를 앞두고 산지의 소값과 돼지값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조사됐다.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산지 소값은 14일 현재 1마리(4백㎏ 수소 기준)당 2백27만3천원으로 전날에 비해 2천원,지난 1일에 비해서는 5만9천원이 각각 하락했다. 산지 소값은 지난달 26일 2백36만1천원으로 올들어 최고시세를 보인후 매일 1천∼1만원씩 꾸준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지의 돼지값도 14일 90㎏ 1마리당 14만2천원으로 9일에 비해 4천원이 떨어졌다. 산지 돼지값은 7월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으나 9일 최고시세를 고비로 출하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하락세로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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