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누출·인질극·해일등 가상피해 대처내무부와 국방부는 15일 하오 제 2백40차 민방위의날을 맞아 서울 수원 주문진 등 전국 4개 지역에 수도방위사령부 등 18개부대 병력 4백여명과 핼기·차량 등 장비를 투입,민·관·군 합동 재난수습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하우 1시50분부터 3시30분까지 지역별로 30∼90분간 진행됐다.
서울은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 26층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누출에 의한 화재상황을,수원은 하이웨이백화점 10층에 불순분자가 사제폭탄을 터뜨리고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주문진에서는 해일로 선박과 주민피해가 난 상황 등을 각각 설정,인명구조 등 재난수습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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