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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국회증언 문제 등을 둘러싼 여야간의 대립으로 6일째 공전중인 국회가 16일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민자당의 김영구총무와 민주당의 김태식총무는 15일 접촉을 갖고 국회를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시킨다는데 합의했다.
양당 총무들은 16일 상오 총무회담을 갖고 국회정상화에 정식 합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회는 16일 하오에 본회의를 열어 의사일정을 확정한뒤 1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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