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14일 상오 전경련 주관으로 전경련회장단과 일부 비회장단 재벌총수 대한상의회장 기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하는 회의를 갖고 수출확대를 비롯한 재계차원의 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발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범재계 차원에서 투자조기집행 경영합리화 기술혁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조체제 강화 내수진작 등도 결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 관계자는 『통화량 증대 금리인하 같은 정부지원책을 바라기에 앞서 재계가 투자마인드를 스스로 회복하고 실명제로 묶은 돈을 풀려면 수출을 촉진해 무역수지 흑자를 앞당기는 길밖에 없다』며 『재계지도자들은 무역흑자 규모를 올해 10억달러,내년 30억달러,95년 70억달러까지 늘려가자고 결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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