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사퇴한 박종철 검찰총장은 지난 7일 19억2천8백여만원의 재산을 공개,검찰인사중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월 1차 공개때의 19억7천2백여만원에 비해 4천4백여만원이 감소한 액수다. 그러나 예금재산은 7천여만원으로 1차 때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박 총장의 보유부동산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 주택외에 경기 용인군 모현면 일산리에 임야 1만8천5백62㎡(시가 2억6천9백여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1차때부터 이 용인땅이 문제가 됐었다.
이밖에 강남구 역삼동 628의 5 대지 1백평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곳에 단층건물을 지어 식당으로 임대하고 있다.
박 총장의 공개재산은 장관급의 재산평균 10억7천여만원,차관급 평균 9억2천여만원에 비교하면 많은 규모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