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경기회복의 한 방안으로 각종 건설공사,물품구매에 책정된 93년 예산중 잔여분을 최대한 조기집행키로 했다.국무총리실은 이날 각 부처 및 정부투자기관,지방자치단체에 93년 예산중 아직까지 집행되지 않은 6조5천여억원의 시설공사,1조3천여억원의 물자구매사업 등을 앞당겨 실시하고 선급금 지급도 적극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 11일 국정평가토론회에서 중소기업의 수요창출 등 경기활성화를 돕기위해 미집행 예산을 조기집행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