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개발 미사일/대만 내달 첫 배치

【대북 로이터=연합】 대만은 영공 방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중 첫 지대공 미사일을 배치할 것이라고 대북의 일간지 연합보가 12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대만이 자체개발한 「천궁」 미사일 1개 포대가 내달중에,그 이후에 5개 포대가 연안섬들의 여러 기지에 추가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손진 대만 국방장관은 최근 이 미사일이 항공기와 미사일 등 공중비행 목표물들을 격추할 수 있으며 성능은 미국의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에 필적한다고 밝혔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