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단체관광객 1백15명이 정부의 중국인 단체관광 허용이후 처음으로 집단이탈해 관계당국이 소재파악에 나섰다.아주여행사 알선으로 6일 인천항으로 입국한 중국 길림 연변거주 회사경영인 엔지니어 등 4개 단체 1백22명(한족 1백9명,만주족 4명,조선족 9명)중 1백15명이 6∼8일 이탈했다. 이들은 한중 카페리로 6일 하오 3시께 인천항에 도착했으나 이중 24명이 입국심사후 행방을 감췄고 2명은 하오 11시30분께 저녁식사도중,81명은 여의도 맨하탄호텔과 여의도호텔에 분산투숙중 소지품을 둔채 사라졌으며 8명은 8일 엑스포관람도중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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