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카지노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정홍원 부장검사)는 이 카지노 운영업체인 (주)파라다이스 투자개발 대표 김성진씨(63·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269)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혐의로 구속했다.★관련기사 30면김씨는 89년 말 파라다이스 투자개발 회장 전낙원씨(66) 회계부장 최계영씨(45) 등과 연간 예상영업수익금을 초과하는 수익금을 비자금으로 조성,증자 등에 사용키로 공모한뒤 90년 10월초 수익금중 1백만원권 수표 1천장을 40개의 가명계좌 등에 분산,은닉시키는 등 소득신고액에서 2백48억여원을 누락,모두 85억여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다.
【인천=박정규기자】 오림포스 관광호텔 카지노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수부 이은중검사는 9일 이 호텔 회장 유화열(65)를 입원중인 서울대병원에서 긴급구인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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