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 4천가구 첫 포함건설부는 올들어 세번째로 분당·일산·신도시의 아파트·연립주택 6천8백여가구를 내달 5일부터 분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신도시 분양에는 연립주택 4천여가구가 처음으로 포함돼 있으며 분당에서는 이번 분양으로 일반분양이 완전히 끝나게 된다.
건설부에 따르면 이번 3차 분양물량은 분당 4천5백32가구,일산 2천2백95가구 등 총 6천8백27가구로 이중 아파트는 2천6백90가구,연립주택은 4천1백37가구로 연립주택이 훨씬 많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 이하인 국민주택이 전체의 42%인 2천8백68가구(아파트 1천3백78가구,연립 1천4백90가구),전용면적 25.7평 이하인 국민주택 규모가 45.9%인 3천1백36가구(아파트 1천3백12가구,연립 1천8백24가구),중대형 연립 8백23가구(12.1%) 등이다.
분양일정은 20일 분양공고와 함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내달 5일부터 순위별로 청약접수를 받은후 내달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주택규모별 청약접수 일정은 ▲국민주택은 1순위가 10월 5∼11일,2순위 12일,3순위 13∼14일이며 ▲국민주택규모 및 국민주택규모초과는 20배수내 1순위가 10월5∼6일,20배수외 1순위가 8∼11일,2순위 12일,3순위는 13∼14일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연립주택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국민주택규모 초과평형에 대해서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며 평당 분양가는 3백80만원선(채권액제외)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차 분양이후에 남게되는 신도시 물량은 공공주택을 제외한 민영주택의 경우 앞으로 4,5차까지 아파트 5천2백30가구,연립주택 7천4백가구 등 1만2천6백30가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