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노사분규 여파와 종합상사의 수출부진이 겹쳐 올 수출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8일부터 수출독려를 위한 비상점검에 돌입했다. 상공부는 오는 14일까지 실무자로 구성된 40개 점검반을 60개 업체에 파견해 최근 수출동향과 전망,애로요인,실명제에 따른 파급영향 등을 다각도로 점검키로 했다. 또는 오는 20일 이경식부총리 주재로 올들어 처음 무역애로 타개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키로 했다.이에앞서 상공부는 14,15일에 종합상사 사장단과 대일수출업체 대표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업계의 당면 애로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