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8일 서울 서초경찰서와 청량리경찰서에 대한 기관종합감사 결과 급식비 등 예산의 변태집행,교통사고 사건처리 과정의 금융수수 등 1백36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하고 비위공무원 56명의 명단을 경찰청장에게 통보했다.감사원은 경찰업무 수행을 위한 운영경비 실태조사결과 파출소 운영경비가 실제 소요액에 훨씬 미달하는 등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청에 예산현실화를 위한 장단기 종합대책을 강구토록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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